겨울철 전기자동차 관리 방법, 전기 차량 관리법
날씨가 계속 추워지는 요즘 특히 배터리를 사용하는 전기자동차는 날씨에 굉장히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주로 전기차에 사용되는 리튬이온배터리가 저온에서 성능이 하락하는 특성이 있기때문이죠.
오늘은 전기자동차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실내 or 지하주차장에 주차
전기차의 배터리는 저온에 매우취약합니다.
겨울철 야외 주차는 배터리 성능에 영향을 주는데요.
단순히 성능 저하로 주행거리가 줄어들 뿐만 아니라 충전효율도 감소해 배터리 충전시간이 늘어납니다.
지하주차장 또는 실내주차장을 이용해 배터리 온도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배터리 온도뿐만 아니라 차량 내부 온도 유지도 가능해 과도한 히터 사용을 막을 수 있어 불필요한 배터리 소모를 줄일 수 있습니다.
2. 배터리 히팅, 히트 펌프 시스템
겨울철 배터리 관리를 보다 수월하게 하고 싶다면 전기차 출고 시 배터리 히팅 시스템, 히트 펌프 옵션을 선택하는것이 좋습니다.
배터리 히팅 시스템을 겨울철 리퓸이온배터리가 과냉각되는 것을 방지해주는 장치로 겨울철 효율적인 배터리 사용이 가능합니다.
예를들어 온도가 -10도로떨어지면 급속 충전이 3시간 정도 늘어가 히팅시스템을 적용하면 1시간 40분정도로 단축할 수 있습니다.
히프펌프시스템은 PTC히터 외에 차량에서 발생하는 폐열월을 활용해 난방 효율을 올리는 시스템입니다.
겨울철 주행거리 감소에 많은 영향을 주는 히터는 효율을 높여 실 주행거리가 증가하는 효과를 받을 수있습니다.
3. 열선 시트와 열선 핸들 이용
전기차는 히터 작동에 많은 전기에너지가 소모됩니다.
전기 온풍기와 비슷한 방식의 PTC 히터는전기 에너지 소모가 매우 많습니다.
전기에너지 소모는 전기차의 주행 가능 거리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요소이므로 평소와 비슷한 주행거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공기 히터보다 열선시트, 열선 핸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월1회 이상 완속 충전을 권장
가정용 완속 충전기가 없는 운전자들은 대부분 급속 충전기로 충전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급속 충전은 완속 충전보다 매우 빠른 속도로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편리하지만 완속 충전 대비 배터리 셀에 부담을 가합니다.
전기차 메뉴얼에도 배터리의 최적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완속 충전을 권장하고 배터리 충전량이 20%이하일때 100%까지 완속 충전을 월 1회 이상 권장하고 있습니다.
날씨도 추워지도 그만큼 배터리로 인한 운행에 지장이 생기지 않게 모두들 체크하시고 안전운해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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